No.1
17 again은 powfu가 꾸준히 보여주던 어쿠스틱 멜로디의 곡 중 하나에요.
어쿠스틱 멜로디 위에서 흐르는 powfu의 음색에 심취할 수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곡의 해석이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사랑하는 연인이 세상을 떠나 혼자 남은 주인공이 전하는 메시지고, 또 하나는 먼 곳으로 이사를 떠나 만나지 못하게 되어 연인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죠.
그 이유는 가사에 나오는 7th street(7번가) 때문인데요. 7th street는 누군가가 죽은 후 가는 천당같은 곳을 가리키는 속어라고 해요.
그렇기에 천당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듯 들리기도 하죠.
그렇기에 7th street는 서로 사귀던 때 자주 만나던 곳이나 천당, 이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2
Spilled My Coffee라는 노래는 제가 힘들때 새벽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요.
우울감있고 무게감있는 코러스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노래 가사를 보고있자하면
충분히 나쁜 상황임에도 더 나빠질수도 있다는 가사를 쓰고있어요 가장인상적인 가사는
커피를 한모금 더 마실려다 입술을 데여버린것으로 아주 최악의 상황을 얘기해주고있어요.
No.3
왜곡된 사랑에 노래를 보는거 같아 마치 예전 제 연애가 생각나게 하는노래더라구요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있던 노래입니다 ㅎㅎ
No.4
먼저 죽어가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죽기전에 말하는 노래같아서
굉장히 슬픈거같아요 절절한 madson의 목소리가 사람 목매이가 하는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No.5
국내에서 이 아티스트를 아는 사람은 아마 Powfu 덕분에 알 거라고 생각해요.
둘이서 틈만 나면 콜라보를 하는데, Anthony가 Powfu를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따르고 다닌다고 해요.
서로 음악 스타일이 똑같고, 거의 절친 같은 관계라 기회만 된다면 Powfu와 함께 진행한다고 하네요.
bus ride는 언더 프로듀서 4lexf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잔잔한 로파이 음과 Rxseboy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취향 저격 당한 로파이 곡이라 요새 자주 듣고 있어요. 새벽감성과 생각보다 어울리는 달달한 가사여서 노래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Ps. 여러분들이 힘들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싶습니다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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