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짱구를 너무 좋아하고 제이팝도 너무 좋아하는데 보니까 아이묭 씨가 짱구 극장판 OST 노래를 부르셨더라고요
예전 에는 아무 생각 없이 짱구가 재밌었어서 봤는데
이제 다 크고 나서 이 영화를 다시 보니 짱구가 맨날 사고만 치고 다녀서 그렇지 짱구네 집은 진짜 화목한 가정이라는 걸
깨 달았네요 일 끝나고 와서 치친 몸 이끌고 다정하게 아버지 역할을 해주는 신형만,
그리고 신형만이 집을 비울 때 집안 살림 하면서 씩씩하게 키워내는 봉미선,
노래 제목처럼 따뜻한 봄날 같은 가사는 짱구 부모님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는 다짐하는 내용이에요.
극장판을 보면 " 우리 가족이 함께 지낸 시간,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은 1년짜리가 아니에요!"라는 말을 봉미선이 하는데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ㅎㅎ... 나이 먹고 주책맞다 생각했지만 마음 한 켠에 가족을 그리워하는 저를 볼 수 있더라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혹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전화 한 통화씩 해주세요 ㅎㅎ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해 주세요!
Aimyon의 노래가 더 듣고 싶으면 분은 →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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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센쥬에키노 프랏또호-무
키타센쥬역의 플랫폼
銀色の改札
깅이로노카이사츠
은빛의 개찰구
思い出話と想い出ふかし
오모이데바나시토 오모이데후카시
추억을 떠올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벤치데
벤치에 걸터앉아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들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서로의 미래를 맹세했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에타 키기토 네꼬가
추위를 견뎌내는 나무와 고양이가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마치
우리들 같아
蕾を咲かせようと身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사카세요-또 미오유라시테루
꽃봉오리를 피우려 몸을 흔들고 있잖아
素敵に笑っている
스테키니 와랏-테이루
근사하게도 웃고 있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주면 돼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이떼네
그때까지 기다려 줘야 해
これからの展開を二人で
코레카라노 덴카이오 후타리데
지금까지의 이야기, 우리 둘이서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미루카라네
아주 질릴 정도로 이어 나가 볼꺼야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맨 밑바닥까지 사랑을 전할 테니까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고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우리를 들여다 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分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강한 너의 모습과 나의 약한 모습을 서로 나누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콘나니모 시아와세
이거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한 걸
いつかは一人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혼자서
いつかは二人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둘이서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
소중한 것들을 불려 가는 거야
北千住駅をフワッと歩く
키타센쥬-에키오 후왓-또아루쿠
기타센쥬역을 두둥실 걸어가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색 치맛자락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니나쿠 토오쿠 토오쿠니 미에루
유난히도 멀리, 멀리 있는 것만 같아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점점 빨라지는 발소리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나이토
솔직하지 않으면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요-나 키가시타요
안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優しさに甘え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에스기테
그 다정함에 응석만 부려서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또꼬노 세나카니
겁먹은 남자의 등을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쿠레루노와 모오
토닥여 줄 사람은 이제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나캬 다메다카라
앞으로 나아가는 네가 아니면 안되니까
どうか未来が
도오카 미라이가
부디 미래가
こちらに手を振ってほしい
고치라니 테오 훗-테 호시이
우릴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으면 해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 츠라사또 보쿠노 카라다가
고된 하루하루에 나의 몸이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츠즈케테이루
비틀비틀 돌아갈 곳을 찾아 헤매고 있어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콘나니모 유우야케
봐봐, 저녁노을이 지고 있잖아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とき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다스 토키
언젠가 보았던 불빛을 떠올릴 때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다이세츠니 키즈쿠노데쇼
소중하다 깨닫게 되겠지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오쿠레요
언젠가는 부디 꽃다발이 되어 줘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들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카이앗-타
미래를 향해 서로 맹세했었어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いるかな
고치라오 노조이테이루카나
우리를 들어다 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分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또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강한 너의 모습과 나의 약한 모습을 서로 나누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코토가 오키루카나
얼마나 멋진 일이 일어나게 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오 곤-나니모시아와세
이것 봐, 벌써 이렇게나 행복한 걸
いつかは一人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혼자서
いつかは二人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둘이서
いやもっともっと
이야 못-토, 못-또
아니 좀 더, 조금 더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다이세츠오 후야시테유코오
소중한 것들을 늘려 나아가자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フォーム
스미나레타 에키노 프랏또호-무
정들어 버린 역의 플랫폼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니아이사츠
물빛에 건네는 인사
"おかえりなさい" と
오카에리나사이토
"어서 와요"라는 인사에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살짝 흔들리는 그림자를 밟는 행복
추천곡도 받아요!
이 노래도 들어보실래요?